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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채한철 청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22일 중구 남산동 자비의 집에서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등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50만원과 백미 20㎏짜리 7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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