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얀 피터 발켄엔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21일 발표했다. 두 정상은 교역·투자 증진, 재생에너지·녹색성장 분야 협력, 한-유럽연합(EU)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문제, 세계금융 위기, 기후 변화,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 국제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초청으로 28, 29일 한국을 방문하는 발켄엔데 총리는 방한 기간 휴전선 비무장지대 방문, 삼성중공업 조선소 시찰, 유엔묘지 헌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