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영어 전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지역 초교생들의 영어 실력은 전국 최하위권이다"며 "모든 영어 수업은 전담교사가 담당하도록 하고 35%대에 머물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도 전국 평균인 70% 수준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또 "영어 전담교사의 연수를 늘리고 원어민 보조교사가 없는 학교에는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희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