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응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지원을 받아야 하는 장애아동 중 약 20%가 특수교육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에서 내실 있는 특수교육지원 대책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효율적인 교과지도를 위한 교재·교구 구입 등 예산 규모를 확대 지원하고,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재택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희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단독] 대구도 드디어 '농민수당' 지급하나… 조례안 발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