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9년까지 5년간 대구와 경북의 연평균 취업자 수 감소가 16개 시·도 중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이 기간 동안 연평균 5천명씩 취업자 수가 감소해 왔다. 특히 2006년부터 3년간 8천명, 1만6천명, 1만5천명씩 계속 줄어들었다. 경북에서도 연평균 4천명씩 취업자가 감소했다. 감소 인원은 2007년과 2009년 각각 1만5천명, 6천명으로 두드러졌다.
이 같은 대구와 경북의 연평균 감소 인원은 16개 시·도 중 부산의 9천명에 이어 2, 3번째로 많았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19만명씩 늘어났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