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시사상식 '텐' 정답
1. 검은 미망인 2. 피로파괴 3. 향약집성방 4. 우산국 5. L세대(Luxury-Generation) 6. 비건(vegan), 락토(lacto) 7. 구밀복검(口蜜腹劍) 8. 도시재정비촉진지구 9.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 10.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2명:이경아(대구시 동구 신천동) 남오우(owoonam@korea.kr) ◆C&우방랜드 이용권 2명:박희태(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숙희(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문화상품권 5천원권 3매(동아백화점 협찬):김유필(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응모요령
우편 접수:(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특집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4월 7~13일)
1.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출신의 경제학자로 대학 교수와 백악관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2006년 2월 앨런 그린스펀의 뒤를 이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취임한 인물이다. 전 세계적인 불황을 맞아 부실한 금융기관에 미국 국민들의 세금을 쏟아부어 불을 끈 세계 금융계의 영향력 1인자로 불리는 그는 누구인가?(힌트 4월 7일자 20면)
2.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동아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처형방법으로 반역죄나 부친살해죄 같은 중죄를 처벌할 때 쓰인다. 이 형벌은 전근대 중국에서 최악의 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20세기 초까지 있었다. 사지를 찢어죽이거나,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죄인을 기둥에 묶어 놓고 포를 뜨듯 살점을 베어내는 이 극형을 무엇이라 하나?(7일자 20면)
3.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10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과 조 예선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로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리는 선수다.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7일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이 선수는 누구인가?(7일자 22면)
4. 반도체의 p-n 접합구조를 이용해 주입된 소수 캐리어(전자 또는 정공)를 만들어내고, 이들의 재결합(再結合)에 의해 발광시키는 것. 전류를 가하면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자로 조명, 디스플레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광원으로 널리 사용 중인 이 소자를 무엇이라 하나?(8일자 2면)
5. 중앙아시아 북부에 있는 내륙국가로 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동남쪽으로는 중국과 접한 덕분에 고대부터 동방과 서방이 서로 문물을 교류하고 무역활동을 펼쳤던 비단길(실크로드)의 일부분이었다. 이번에 유혈 소요사태가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야당이 과도정부를 구성하는 등 제2의 튤립혁명이 재현되고 있는 이 나라는?(8일자 12면)
6. US오픈, PGA챔피언십, British오픈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에서는 필 미켈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섹스 중독으로 인한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 복귀해 한국의 최경주 선수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1934년 5월 22일 시작된 이 골프대회는?(9일자 27면)
7. 정열적이고 다이내믹한 8박자 리듬이 특징이다. 1940년대 차랑고 등의 무도 반주음악 연주양식과 맘보, 볼레로, 차차차 등의 무도 리듬이 혼합돼 생겼다. 1950년대 미국-쿠바 간 수교 단절로 쿠바의 음악가들이 푸에르토리코와 미국 뉴욕으로 대거 이주해 빅밴드의 스윙, 재즈 양식에 쿠바색이 섞인 라틴 재즈로 발달시킨 이 춤을 무엇이라 하나?(10일자 5면)
8.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프리카 모로코를 배경으로 펼쳐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옛 애인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고독한 남자 험프리 보가트, 아름답고 청순한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라는 유명한 대사를 남긴 최고의 로맨틱 무비인 이 영화는?(10일자 23면)
9. 1949년 6월 18일에 태어나 이달 10일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폴란드의 대통령이다. 폴란드 바르샤바 시장, 법과정의당 당수, 법무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사고로 폴란드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한 이 폴란드 대통령은 누구인가?(12일자 12면)
10. 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해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했다는 설로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을 대표하고 있다. 올해 대가야 축제에서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 '반크'(VANK) 동아리 회원들이 이 설은 허구라고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일본의 이 역사왜곡설을 무엇이라 부르나?(6일자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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