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훈 대구 북구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4일 '북구 교육 발전 4대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대구예술대 교수인 조 예비후보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조사에 따른 전국 98개 시·군·구 중 북구 교육만족도가 94위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교육비리 척결과 새로운 교육시스템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맞춤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및 자사고와 전문계고 설립 ▷교육비리모니터단 운영을 통한 교육비리 척결 ▷주입식 교육에서 창의적 교육 전환 ▷초등학교 무료급식 및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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