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모토로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매일신문 등이 후원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최희철 포스텍 교수(화학과·사진)가 '탄소나노 구조체의 화학적 조작 및 미래기술 응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나노화합물의 특성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탄소나노튜브와 실리콘 나노선의 전기·기계적 성질을 이용한 초극소형 반도체, 실시간 질병 감지용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본다.
이에 앞서 허성 범일중학교 교사가 '유용하면서 위험한 변신왕은?'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한다. 문의 한국연구재단 042)869-6111∼3.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