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하영태)은 이달부터 매월 한차례씩 기업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달에는 15일 오후 2∼5시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강당에서 달성지역 20개 기업체들이 생산직과 관리·연구·공무직 등의 분야 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달성산단공 관계자는 "공단 입주업체들이 원하는 인력들을 제때 채용해 원활한 생산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달 취업박람회를 열어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중소기업이업종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환식)는 대구경북지역 11개 대학 지역혁신센터(RIC), 대구·경북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6시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갖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연합회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경권 산학협력연계망구축사업의 하나로 개최하는 것으로, 연합회 회원사 150여개업체에서 3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신청서는 연합회 홈페이지(www.eupjong.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053-616-6500∼2), 중소기업이업종대구경북연합회(053-601-5203).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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