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12일 신기술산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대 김우택(53) 신임 센터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신임 센터장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관련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핵심에는 콘텐츠 강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지역의 강점인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산업생태계인 콘텐츠산업을 강화, 세계적인 모바일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 센터장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KT에 입사해 대구본부 사업조정부장, 대구법인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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