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8일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들의 모임을 제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교육감선거에 수천 억원의 교육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 점을 감안해 대구 지역만큼은 비용 줄이기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또 "교육계의 불신 해소와 발전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후보가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절감된 비용은 지역 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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