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75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대구시내 13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지역 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이자의 일부(2, 3%)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는 최근 경기 호전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와 신규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가용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고 일자리 창출업체, 사회적 기업, 프랜차이즈 기업 등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일자리 창출업체,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등 경영여건이 취약한 기업과 역내 이전 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첨단의료 관련 제조업체, 대구시 스타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프랜차이즈 본점 등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과 3%의 금리를 보전해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억~5억원까지이며, 창업 기업 등 매출액 확인이 되지 않은 업체에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