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5일 대구 e스터디를 활용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교육계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라며 "실제 대구 e스터디 등 인터넷 강의로 인해 학원 중단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확대 운영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습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전국적인 스타강사를 초빙해 강의 내용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개선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강사와 학생 간의 '쌍방향 강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