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56) 신임 경산 와촌농협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조합원들 모두가 한가족처럼 화기애애하게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들 앞에 나서 지역의 특산물의 품질제고와 판매량을 늘려 잘사는 농업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와촌농협 전무를 마지막으로 30여년의 농협 직원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경영자로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우 농협장은 "농협의 체질과 경쟁력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만큼 조합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건고 출신인 우 농협장은 자인농협 부장, 자인농협 가공사업소 소장 및 상무'전무를 거쳤으며, 농협중앙회장'농협경북도지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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