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최근 달성군 2선거구 대구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후보는 "달성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공단, 낙동강 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사업들이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대구시와 소통하며 대기업 및 관련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시의원 재직시 테크노폴리스와 달성2차산업단지를 유치했고 한국델파이의 긴급자금 지원 등을 이끌어 냈다"며 "'당' 보다 '주민'이, 뒤틀린 공천보다 지역 이해가 우선되는 선거 결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180여표 차로 낙선했다.
박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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