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영덕 제1선거구(영덕·강구·남정·달산) 선거에 출마한 김찬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16년 동안 강구농협장을 4차례 역임한 김 후보는 "고향 영덕군민들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영덕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축·수산물 직판 루트를 개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재래시장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체감경제 수준을 높이고, 오십천 상류 하천 생태계를 보존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과 우수 지역 인재 육성에도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덕농고를 졸업한 김 후보는 20여년 영덕농협에 재직했으며, 강구초교 총동창회장, 대구지법 영덕지원 조정위원, 영덕종고 총동창회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나라당 정치아카데미 10기를 수료했다.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