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는 '정신건강의 날'(4일)을 맞아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출퇴근시간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 안에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주제곡이 흐르는 가운데 슈렉과 뽀로로 캐릭터가 등장해 '브레이크(Break),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3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펼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4월 4일이 가진 의미를 알리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가 준비한 것.
또 4일 오후 4시에는 동성로 곳곳에 흩어져있던 요원들이 카드 한 장씩을 들고 한 곳에서 시민들을 향해 메시지를 던진다.
15일까지는 정신건강 사진공모전과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공모전(www.benest.or.kr)도 실시한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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