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김순규)은 1일 '2010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가창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박달예술인촌회의 '금호강, 대구를 만나다'가 선정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은 우봉아트홀(CH 대구클래식예술단), 대덕문화전당(극단 초이스씨어터), 동구문화체육회관(아마치 아트컴퍼티), 봉산문화회관(MAC 씨어터), 북구문화예술회관(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계명아트센터(빅밴드 볼케이노), 엑터스토리(최댄스 컴퍼니) 등이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일정한 공간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정주형 스튜디오에 지원하는 것으로 총 7건이 신청해 2건이 뽑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일반 상주 10건, 프로그램 상주 9건 등 19건 중 일반 상주 5건, 프로그램 상주 2건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올해 첫 시도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이 뽑힌 단체들에 지원된다.
선정 단체와 심사평은 대구문화재단(www.dgfc.or.kr)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개별 통지한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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