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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원 선거 달서6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배 예비후보는 "대구시민들이 '희망이 없다'고 내쉬는 한숨을 투철한 아줌마 정신으로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두 아이의 엄마, 주부, 경쟁력 있는 아줌마로서 대구시민들을 잘 챙기고 보살펴 잃어버린 꿈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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