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현민·재민 쌍둥이 형제, 성금 1670만원 답지

입력 2010-03-31 10:27:43

950g, 1㎏의 미숙아로 태어나 시력마저 잃어버리고,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4살 현민·재민(가명)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 김재영(가명·34·본지 24일자 8면 보도)씨의 사연에는 52개 단체, 193명의 독자들께서 1천670만9천517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트-진로 대구지점 100만원 ▷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제일안과병원 50만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30만원 ▷대구약품 30만원 ▷정약국 30만원 ▷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하양감리교 20만원 ▷㈜태린 20만원 ▷대구지방국세청 아람봉사단 20만원 ▷경신교육재단 20만원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 & 곽승 지휘자 20만원 ▷금호로타리 20만원 ▷주성건설㈜ 10만원 ▷변호사 손영기·이수광 법률사무소 10만원 ▷㈜신라공업 10만원 ▷동건합섬 10만원 ▷㈜일화건설 1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 10만원 ▷㈜태봉 10만원 ▷푸른미래내과 10만원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10만원 ▷송원학원 10만원 ▷현대화섬 10만원 ▷삼성생명대구TC 직원일동 7만원 ▷대구사월초등학교 5만1천580원 ▷경동치과 5만원 ▷㈜한남건설 5만원 ▷파란기획 5만원 ▷칠곡한빛치과 5만원 ▷중앙안과의원 5만원 ▷㈜우주배관 5만원 ▷행복한나눔 성서점 5만원 ▷전철수학과학학원 5만원 ▷㈜석창호 5만원 ▷김영준치과의원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대구지방선관위 공명이희망나누미 5만원 ▷탑연합비뇨기과 5만원 ▷바른이치과 5만원 ▷유성도기타일상사 3만원 ▷베드로안경원 3만원 ▷불교진각종 3만원 ▷모아약국 3만원 ▷비지니스스포츠 3만원 ▷이연합치과 3만원 ▷불광불교사 2만원 ▷국선도 두류수련원 2만원 ▷제자회 1만원 ▷세일엠보쓰 1만원 ▷지오라이팅 1만원

▷서봉수·이신덕 65만원 ▷서임선 30만원 ▷김종민 하연철 이옥희 유윤옥 각 20만원 ▷성호상 15만원 ▷유재정 전홍영 손병욱 장광수 임길포 김재득 김현창 이종하 백화숙 권영희 배수은 김영기 이석해 최창규 강태우 김종규 백성태 박수원 이명훈 각 10만원 ▷이호림 6만원 ▷채성기 정순화 남종수 설용숙 박진숙 배재학 김옥순 성환자 김경희 이인순 이진술 서현애 김춘선 김용월 한무규 이영자 이태원 조봉연 정인선 임성한 김병학 김대화 노광자 김승하 김태욱 각 5만원 ▷배순만 김수향 서상택 기정숙 김은숙 하선호 정해수 안정국 신광련 조광순 박승호 장충길 윤대현 이형숙 김재열 변일란 양지홍 박종일 김광태 이종완 최병규 신태식 차미현 빈경찬 조규태 서희돈 남애숙 홍금진 안은수 장재욱 박채령 박창일 윤재순 김시원 이해수 한수덕 윤호영 정혜영 각 3만원 ▷권용철 정점순 이근규 김정혁 윤연분 이준한 최승엽 조영호 김대식 이미라 김모한 김정학 구교원 이원직 현종권 최정아 정창례 배경숙 이종두 박수정 윤숙자 정종현 민진희 김종필 권상태 김강위 정금희 안옥희 성영식 최광룡 최순복 유정재 주두환 이분석 각 2만원 ▷장준철 장광운 강희석 김정호 김종국 김태천 이수희 김기룡 김경숙 최옥화 이수헌 김명옥 이정선 성춘택 김낙원 이소석 박순상 박건우 윤종희 곽철우 이현석 김수일 이운대 이동규 김창용 남복현 김삼수 임병학 전경원 신옥녀 이무룡 임경란 김정만 서보인 서정혜 김태순 이상숙 정일웅 양희경 노현선 각 1만원 ▷박태용 손지홍 손지우 김은영 각 5천원 ▷김점선 3천원

또 ▷'예수제자'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0만원 ▷무명으로 한 분이 20만원과 '1004'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으로 두 분이 각 20만원 ▷'주현맘' '재영씨힘내' '수재형제' '무기명' '익명' '주님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여섯 분이 각 10만원 ▷'승신' '자선불명' '하사모' '민이와 혁이' '마틸다'라는 이름으로 다섯 분이 각 5만원 ▷'동차미'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만4천원 ▷'진참회'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3만원 ▷'이루도비까'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2만원 ▷'우리가을' '국민연금' '같이살자' '서로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네 분이 각 1만원 ▷'다은현균'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8천937원 ▷'일기일회'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2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절망에 빠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