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989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로 아들마저 잃고 유방암과 당뇨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신철희(55·본지 17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664만7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신 씨는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를 악물고 치료에 임해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힘이 되어줬던 예쁜 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며 살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한윤조기자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989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로 아들마저 잃고 유방암과 당뇨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신철희(55·본지 17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664만7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신 씨는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를 악물고 치료에 임해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힘이 되어줬던 예쁜 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며 살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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