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2월로 예정된 2022년 월드컵 축구 개최국 선정과 관련, 이 대회의 한국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 개최가 결정되면 대구에서 관련 경기가 열리기를 희망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29일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2022년 대회의 한국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지역에서 경기가 치러지게 되면 경기장뿐 아니라 부속시설들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완벽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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