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효 서양화전이 다음달 4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인물화에 주력해왔던 작가는 이번에 자작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한다.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대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각으로 구도와 색채를 재구성한 화풍을 견지해왔다. 특히 작가는 '화이트'를 좋아해 모든 색상에 화이트를 혼합, 밝은 이미지의 작품을 제작해왔다. 작가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특히 흰색과 검은 점이 두드러진 자작나무 작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실과 다른 색채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50호 이상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053)66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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