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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대구시당과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은 29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낙동강 숨결 느끼기 사진전'을 사흘 동안 연다. 사진전은 지율 스님이 4대강 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작년부터 올해까지 낙동강을 오가면서 온몸으로 담은 기록 모음이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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