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의 숙원인 새마을회관이 마침내 건립됐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6일 군위읍 동부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영언 군수, 박운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몽룡 경북도 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군위군 새마을회관은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595㎡ 터에 연면적 850.76㎡, 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새마을문고 및 소회의실, 대회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췄다.
김하영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마을회관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준공돼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제 새마을회가 군민의 중심에 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더불어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