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시사상식 '텐' 정답
1.테란·프로토스·저그 2.이상화 3.동화사 4.우토로 5.다쏘시스템 6.혼활(婚活) 7.국수전 8.에비앙 9.미하일 고르바초프 10.페르디난드 마젤란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2명:박병서(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정성윤(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C&우방랜드 이용권 2명:이숙희(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이창훈(경북 경산시 정평동) ◆문화상품권 5천원권 3매(동아백화점 협찬):박다솜(대구시 서구 원대3가)
☞응모요령-우편 접수:(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특집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3월 17~23일)
1.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 수용하고 직업 훈련과 근로작업을 통해 사회 적응과 복귀를 돕는다는 취지로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0년에 시행된 제도다. 당시 삼청교육대 입소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같은 해 사회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법제화됐다. 이번에 성폭행 살인 피의자 김길태로 인해 다시 부활이 논의되고 있는 이 제도는?(힌트 3월 17일자 3면)
2.김길태 사건으로 인해 주목받은 직업으로 범죄심리 및 행동분석 요원으로 불린다. 이 직업을 가진 이가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의 자백을 이끌어내면서 더 주목을 받았다. 범행현장에서 남겨진 여러 흔적을 모아 범인의 성격, 콤플렉스, 취향, 연령대, 성별 등을 도출해내는 이 과학수사요원을 일컫는 말은?(17일자 6면)
3.통신업체나 휴대폰 단말기 업체들이 온라인상에 개설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시장으로 보면 된다. 애플의 아이폰이 여전히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움켜쥐고 있는 이유도 18만여개의 이 응용 프로그램 시장 때문이다. 무료, 유료로 구분되는 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무엇이라 부르나?(17일자 15면)
4.이번 2010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은메달을 딴 종목이다.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리며, 휠체어를 타고 손 대신 막대로 스톤을 민다. 동계올림픽 종목과 달리 빗자루질은 하지 않는다. 국내에는 제대로 된 이 경기장도 없는데 이번 패럴림픽에서 쾌거를 이뤄낸 이 종목은?(18일자 20면)
5.완성차의 바퀴를 빼거나 범퍼류 등을 탈거하고 분리 포장, 선적, 운송한 뒤 현지에서 차를 다시 조립하는 방식을 뜻하는 말이다. 쌍용자동차가 오는 5월부터 러시아 수출항으로 포항 영일만항을 이용하기로 하면서 이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반제품 형태로 분해한 후 컨테이너에 적재하는 이 방식을 이르는 용어는?(19일자 16면)
6.원래 의미는 변호인을 선임할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라틴어로 '공익을 위하여'란 뜻을 가지고 있다. 서구에서 뿌리를 내려 요즘 우리나라에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유명인이나 연예인, 대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의 이 봉사활동을 이르는 용어는?(20일자 6면)
7.시인 박인환(1926~1956)의 대표작으로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의 시다.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로 30세 한창 때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거리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이 시인의 대표작인 위 시의 제목은?(20일자 23면)
8.1919년 11월 10일 만주 길림성 파호문외의 중국인 반가성 쓰는 사람이 운영하는 화성여관에서 결성됐다. 황상규·김원봉·윤세주·이종암·한봉그·신철휴·서상락·곽재기·이성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인물들이 구성원이 됐다. '천하의 정의로운 일을 맹렬히 실행하자'며 조선총독부, 부산경찰서, 종로경찰서 등에 폭탄을 투척한 이 단체는?(22일자 10면)
9.왕정복고에 따른 지배층 교체의 격동시기 프랑스 사회를 사실적으로 비판한 작가다. 대표작인 '적과 흑'에서 '적'은 야심의 목적인 군복을, '흑'은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사제복의 심벌로 두 색의 상징적 대비를 통해 부조리한 계층질서에 따른 상류계층 내부의 반목을 잘 풍자한 이 작가는 누구인가?(23일자 30면)
10.올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로 추모의 열기가 뜨겁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내용의 이 경구는 책갈피, 족자 등의 형태로 한국인이면 누구나 갖고 있다. 안 의사가 직접 만든 이 경구에는 손가락 하나가 잘린 손도장이 함께 찍혀있다. 이 내용의 글을 한자로 쓰시오.(한자상식+매일신문 지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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