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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림조합은 내달 10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와 대추, 밤, 매실 등 유실수를 비롯해 참죽, 오가피, 음나무, 두릅나무, 소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50여종을 시중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나무시장은 성주읍 한전네거리에서 왜관 방면 200m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의 054)933-8149.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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