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진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대형 유통기업의 역내 진입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외지 대형 백화점들이 대구에 들어서면서 지역 백화점이 무너지고 병합되고 있다"며 "진출기업들은 이익의 일정 부분을 대구시민을 위해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에 걸친 이익금 중 개발비 명목으로 1조원을 대구 시민의 안식처인 신천과 그 일대 개발에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남해진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대형 유통기업의 역내 진입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외지 대형 백화점들이 대구에 들어서면서 지역 백화점이 무너지고 병합되고 있다"며 "진출기업들은 이익의 일정 부분을 대구시민을 위해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에 걸친 이익금 중 개발비 명목으로 1조원을 대구 시민의 안식처인 신천과 그 일대 개발에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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