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감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46명 선발에 9천940명 응시,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9급 행정직은 44명 모집에 6천541명이 지원해 149대 1, 9급 전산직은 2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다른 직렬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9급 전 직렬에 걸쳐 연령별로는 20대가 5천752명으로 가장 많은 57.9%를 차지했으며, 30대가 3천940명(39.6%), 40대가 225명(2.3%), 50대가 23명(0.2%)이었다. 최고령 지원자는 9급 일반토목에 지원한 56세의 성모씨였다.
이번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5월 22일 시행하며, 시험장소는 4월 30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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