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의 5개 우수 벤처기업을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 대상업체로 선정하고, 22일 경북TP 컨택센터와 '2010년 신규회원 기업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선정된 업체는 ㈜부강특수산업, ㈜금창, ㈜호정산업, ㈜하이센서앤로봇, ㈜솔라코리아 등이다. 이들 업체는 컨택센터 전문위원의 월 2회 방문 및 상담서비스와 테크노파크 기업분석프로그램(TCAS)을 통한 성장단계별 현황분석에 따라 장기적인 경영전략수립에 도움을 받게 된다.
또 증권사,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한 자금조달, 경북TP의 중국현지 법인인 베이징경북기술서비스유한회사(BGT)를 통한 해외 마케팅, 경북기술이전센터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컨택센터를 통합창구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서비스를 받는다고 경북TP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2008년 12월에 개소한 컨택센터의 35개 회원기업이 일대일 맞춤형 기업컨설팅을 통해 매출액 19%, 고용인원 21% 증가실적을 달성했다"며 "또 내달 7일까지 2차 회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819-3052.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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