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해 교육감 후보들이 공동으로 합의를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19일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교육계 출마자들이 무리하게 선거비용을 마련하고 지출할 경우 낙선 때 빚더미에 오르고 당선되더라도 부정과 비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후보 간 공동합의를 통해 5억원 한도에서 선거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그는 선거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차량유세 금지, 동 단위 유급선거운동원 금지, 선거연락소 운영 금지 등을 제안했다.
최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