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1일까지, 대회후 뒷풀이도 푸짐
'제8회 매일신문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사진) 참가 신청을 당초 3월 12일에서 21일까지 연장한다.
참가신청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http://www.yeongju.go.kr), 매일신문(http://www.imaeil.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이다
이번 대회는 소백산과 서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KBS드라마 추노 촬영장 등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달리게 되며 풀코스(한국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와 하프코스, 10㎞, 5㎞ 등 4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풀코스는 지난해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 부석까지 이어지는 마라톤의 최적 코스이다.
대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동안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재(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는 입장료(일반 3천원·중고생 2천원·초교생 1천원)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한다. 화엄종찰인 부석사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
또 타지역의 단체(30명 이상) 선착순 100팀에게 부스 및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며, 남녀 각 종목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참가자 전원에게는 냉장고 섬유인 인견이불을 증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먹을거리(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엑기스, 사과, 계란)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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