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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STX배 여류명인전 제11기 시상식과 제12기 개막식이 9일 오후 2시 30분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제11기에서 우승한 루이나이웨이 9단, 송형근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준우승한 조혜연 8단, ㈜STX 전략경영본부장 서충일 부사장, 김종석 스카이바둑 부사장.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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