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국내 대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쥴과 성격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측근은 "바쁜 스케쥴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됐다"고 전했다
지난 설 연휴 직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노홍철-장윤정 커플은 교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서로의 성격차이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남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지난달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위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결별설 이후 장윤정은 기자들과 만나 "연인사이에서 친구로 바뀐 것일 뿐 나쁜 감정은 없다"고 말하며 "성격이 너무 잘 맞아 서로 만나게 됐으나 서로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진 것 일 뿐 누군가의 문제나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콘서트 당시 "노홍철 씨와 잘 만나고 있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노홍철씨는 참 좋은 친구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결별했음을 암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절대 아니다."며 "누군가의 반대로 인해 헤어질 나이는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기자회견까지 가진 장윤정과는 대조적으로 노홍철은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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