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가로판매대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 보급한다.
시는 8일 버스정류장, 가로판매대, 자전거 보관대, 볼라드,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공공시설물 5종에 대해 각각 표준형과 기본형 등 2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형은 설치부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 기본형은 현장여건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형태다.
시 관계자는 "표준디자인의 설계도집을 제작·배포해 디자인 개선작업에 착수하고 추가로 공공디자인을 개발, 편리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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