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정기총회

입력 2010-03-08 10:33:11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5일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회원사 사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제21대 회장단은 회장에 ㈜대운 박승대 사장이 재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포우산업 장진용 사장, 포트랜스 이정모 사장, 화일산기 박의룡 사장, 해광기업 윤광수 사장이, 감사에는 포롤텍 정성현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회장단 임기는 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2년간이다.

박승대 외주파트너사 협회장은 "포스코 패밀리 경영체제에 걸맞은 해당 분야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사람들로 임원진을 선임해 협회가 새롭게 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간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포스코와 외주사가 상생 협력하고 공동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제철소 내에서 조업지원, 운반작업, 기계수리, 전기수리 등 다양한 외주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60개 외주파트너사로 구성돼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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