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북대병원장에 유완식 교수

입력 2010-03-06 07:08:55

올 10월 개원 예정인 칠곡 경북대병원 초대 병원장에 경북대병원 유완식 교수(외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로 3년이다.

칠곡 경북대병원은 증가하는 암 및 만성 노인성질환을 위한 전문치료병원으로 국가암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광역단위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건립, 노인성 질환의 예방'치료'재활 등 포괄적 노인보건의료관리를 위한 노인보건의료센터 건립, 어린이 암전문 치료를 위한 어린이 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5년 교육부로부터 칠곡분원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2007년 칠곡병원에 지역암센터 및 노인보건센터 착공을 한 뒤 현재 공정률 84%를 보이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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