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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52) 영주제조창장은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율과 열정을 불어넣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이 고향인 박 제조창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뒤 1985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KT&G에 입사한 후 본사 경영기획국장, 품질'생산지원실장, 제주지역본부장, 원주제조창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이성희(49)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바둑.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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