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응 대구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1천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김무현 전 경상북도지사, 장동만 전 대구교육청 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에게는 다니고 싶은 학교, 교사에게는 열정을 바치고 싶은 교단, 학부모님께는 보내고 싶은 학교 조성을 위해 저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화여·중고 교사를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에서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심의위원회와 대경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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