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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다음달 2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자서전인 '경주의 내일,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최양식의 꿈'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전 차관은 6·2 지방선거 경주시장 출마를 위해 19일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자서전은 최 전 차관이 경주에서 태어나 30여년간 정부 부처에서 일한 공직 생활과 경험담 등을 담고 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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