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재)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이 주최하고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IPD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 분야에서 향촌동 안내간판이 최우수상을,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 벤치, 동성로 노점상 가판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서 870작품이 출품된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국내외 학계 전문가와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았다.
중구청은 지난해 8월에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230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공공시설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앞서 2008년 11월에는 대구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2008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도시환경디자인 공공기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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