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새마을금고-칠곡자활센터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와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23일 왜관 새마을 금고 2층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왜관새마을금고 산하 봉사단체인 'MG 여성자원봉사대'와 칠곡지역자활센터가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왜관새마을금고가 칠곡지역자활센터에 장학금을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설을 맞아 '2009 좀두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910㎏)과 라면(33상자) 및 후원금을 칠곡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지역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향약'두레 등 마을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생활금융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을 통해 회원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설립 취지에 부응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자활능력을 기르고,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공동체 창업 등을 지원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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