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전, 3월18일까지 렉서스갤러리

입력 2010-02-25 08:45:51

김정헌 작
김정헌 작

김정헌전이 3월 18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지를 종이 인두로 태워 형태를 나타내는 작가는 주변의 동료, 동물 등 일상적인 소재를 이색적으로 표현한다. 사람들의 모습이 뒤섞인 얼굴 등 여러 가지 소재를 섞는 작업을 반복해 큰 그림 안에 작은 그림이 들어가도록 작품을 그려냈다. 작가는 인두로 종이를 태우는 행위를 통해 고통의 흔적을 승화시켜 나간다. 053)770-7551.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