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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정(55) 신임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장은 "고객의 가치를 최고 목표로 삼아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안정 실현과 근로자들의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직원들의 청렴도를 특별히 강조했다.
강 지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중앙공무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울산, 창원, 대구서부, 포항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취미는 등산.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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