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음식 홍보의 첨병이 될 식객단원을 모집한다.
시는 '맛고장·대구' 달성을 모토로 대구 음식 홍보 및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구음식 모니터제도를 운영키로 한 것.
식객단은 음식점 이용 시 불편 사항과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맛집 홍보활동, 설문참여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대구음식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활동 등 모니터한 결과를 분석·평가하여 우수 식객단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표창을 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까지 300명을 모집하며 지역제한 없이 만18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고 대구음식 홈페이지(www.daegufood.go.kr)로 신청하면 된다. 053)803-4124, 959-0970.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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