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뮤즈 무용단 정기공연 '화해'와 세계 무용 콩쿠르가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오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열리는 공연 '화해'는 '평온하고 행복한 날들 속에 끼어드는 갈등과 욕심을 통해, 갈등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묻는 한편, 평온과 갈등이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며 공존관계임'을 보여준다.
한편 세계 무용 콩쿠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중복참여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는 최소 2명 이상 최대 15명 이하다. 참가 분야로는 한국전통무용 부문에 민속, 고전, 현대창작, 살풀이, 부채춤, 장고, 사물놀이, 오고무, 난타를 비롯해 외국전통무용 부문에 모던, 라틴, 포메이션, 밸리댄스, 생활창작무용 부문에 재즈, 살사, 탭댄스, 비보이, 힙합, 챠밍, 방송, 팝핀, 라인, 나이트, 스윙, 무도 등이 있다. 053)58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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