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김천시내 각계각층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사랑의 쌀강정' 210포를 지역 내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월명성모의 집 노양요양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연휴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간식거리로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천시 조마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정인해)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수확한 친환경사과 5kg짜리 30박스를 조마면 내 저소득층 등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조마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천시의사회(회장 이경엽)는 김천시 교동에 소재한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방문, 겨울철 난방비로 700만원어치의 주유권과 시설 내 중고생들의 신학기 교재비를 전달했다.
○…수자원공사 부항댐 건설단(단장 민병수)은 김천시 부항면사무소를 방문해 부항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가래 및 라면 각 26박스(시가 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숙)는 한부모'비정규직 취약계층 여성, 재가복지 대상자(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56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가래떡, 삼동추 겉절이, 계란)을 전달했다.
○…김천시 조마면 출신 전직 공무원 모임인 금마회(회장 김성조)는 조마면사무소(면장 김진홍)를 방문, 고향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박스, 밀가루 10kg짜리 18포대를 전달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북한 이탈주민 16명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겸한 위문행사와 각종 생필품, 제수용품 등을 전달했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회장 박재식, 여회장 최석분)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 홀몸 노인 40가구에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은 지역 내 거주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등에 3kg짜리 가래떡 130상자와 20kg짜리 쌀 20포대를 전했다. 또 어모면 번영회가 쌀 20포대(20kg), 한성건설 박희국 대표가 쌀 11포대(10kg), 어모 정미소 박종국 대표가 쌀 10포대(10kg)를 기탁했다.
○…김천혁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가 설립한 법인인 (주)율곡(대표 박세웅)은 김천시를 방문하여 쌀 20kg짜리 44포대와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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