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대상 지역 라디오부문
TBN대구교통방송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300일의 기록-선하씨의 특별한 도전(연출 권기영)'이 제22회 한국PD대상 지역 라디오 부문 특집 프로그램 작품상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를 주제로 교통 리포터가 되기 위해 300일 동안 노력한 중증 장애인 권선하(지체장애 2급)씨의 이야기를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현재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 리포터로 근무하고 있는 권씨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통 리포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권기영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는데, 중증 장애인도 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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