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신부전등 권정자 뇌성마비 한정아 모녀에 1천592만원 전달

입력 2010-02-17 09:18:51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신부전증과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앓고 있는 권정자(63)씨와 뇌성마비로 하반신 마비인 한정아(28·본지 3일자 8면 보도)씨 모녀에게 1천592만3천5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정아씨는 "보내주신 성금 덕분에 어머니 팔 수술과 치아 치료, 눈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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