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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점 아트숍에서는 설날을 맞아 복을 부르는 '행운의 복주머니'가 다양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예로부터 음력 정월의 첫째 날인 '쥐날'에 복주머니를 차면 그해 일 년 동안 귀신이 물러가고 만복이 온다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복주머니 외에도 용돈주머니, 띠지갑, 조각주머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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